$m = b_0 + b_1 x_1 + b_2 x_2 + \ldots + b_p x_p$
Do you see? We model the $m$; we say the $m$ is a function of various things, the $x$'s. Maybe one of the $x$'s is age, another is sex, a third is income, a fourth is BMI, a fifth is height, a sixth is presence of some gene, a seventh is whether the individual is a science major, an eighth is whether the individual is Caucasian, a ninth is high school GPA, a tenth is SAT score, an eleventh, a twelfth, thirteenth, and on and on and so on some more. You'd never make it as a sociologist unless you can think of at least two dozen entries.
Consider that the $x$ which represents whether the individual is Caucasian increases m. That does not therefore mean whites have higher GPAs than non-whites. No no no no no. No. It says, very indirectly and after manipulation most people forget to or don’t do, that given this model and these $x$'s, the probability whites have higher GPAs than non-whites is greater than 50%. (The exact probability can be calculated.)1
흔히 선형 모델을 만들고 각 요소의 regression weight로 현실을 해석하려 한다. 위의 인용에서 사용된 예를 살펴보자. 만약 코카시언의 여부가 GPA의 선형 모델의 피쳐로 들어가고 그 weight가 양수라고 하자. 이를 백인이, 백인이 아닌 사람보다 GPA가 높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위의 인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이는 무척 많은 가정을 깔고 들어간 후에야 백인의 GPA가 백인이 아닌 사람의 GPA보다 높을 확률이 50% 이상이라는 설명을 할 수 있다.
Bayesian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regularization은 우리가 세상에 대해 갖고 있는 prior knowledge를 반영한 것이다. 단순히 predictive accuracy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prior를 검증을 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을 하는 것은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모델로부터 세상을 해석하려고 할 때의 문제를 살펴보자. Sparse linear model을 생각해보면 아예 subset selection 문제로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고 ridge나 lasso 등의 regularization 문제로 모델링 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의 예에서는 Lasso가 가장 좋은 predictive accuracy를 내지만 이는 문제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령 위의 예에서 best subset과 ridge만 비교한다면 best subset이 더 예측력이 높기 때문에 이게 현실을 해석하는 용도로 사용되어도 괜찮은 것일까? 그렇다면 svi는 암 발병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요소라고 말해도 괜찮은 것일까? 반대로 best subset과 lasso를 비교해보면 svi가 양의 weight를 가지므로 svi가 암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같은 방법이라도 regularization의 강도를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V를 거쳐서 hyper parameter를 결정했기 때문에 이것으로부터 현실을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 이런 종류의 모델 읽기 실수는 무척 저지르기 쉽다. 언제나 이런 해석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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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문제로 신뢰 구간, 유의 수준 등등도 있다. 진지한 연구자들조차 늘상 틀리는 개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