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ish Pirate Party

Swedish Pirate Party Launches ISP

스웨덴에는 Piratpartiet라는 이름의 정당이 있다. 영어로 번역하면 대충 The Pirate Party 정도가 될 텐데, 저작권과 특허에 대한 법률의 개정을 주된 목표로 하는 정당이다. 이름에서 느낌이 오지만 당연히 소수 정당인데 지난 2009년 선거에서 7.13%의 득표를 하여 EU의 국회에 두 석을 획득하였다.

Pirate Party는 자체적인 ISP를 얼마 전에 시작했다. ISP가 정부의 압박을 받고 특정 사이트들의 접속을 차단하거나 접속 정보 등을 정부에 넘기는 행위를 막고자 시작을 한 것이다. 예전에 스웨덴의 한 ISP가 실제로 정부의 압박에 의해 세계 최고 규모의 비트 토런트 인덱싱 사이트인 Pirate Bay의 접속을 차단한 일이 있었다. Pirate Bay는 현재 Pirate Party의 ISP를 사용하고 있다.

불법적인 파일 공유의 온상이라고 여겨지는 p2p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단체가 실제로 의석을 얻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것이야말로 진정 민주주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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